맛있는 딸기를 직접 따먹어 볼 수 있는 양수리 딸기 체험 농장

남한강이 보이고 인테리어가 이쁜 카페무르에서 휴식 후 드디어 기다리던 양수리 딸기🍓 체험 농장에 도착했습니다! 👏

양수리 딸기 체험 농장은 안쪽에 있어서 찾기 어려우니 일찍 출발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양수리 딸기 체험 농장 근처에 관광지인 두물머리가 있어서 차들이 많아 매우 혼잡합니다.

주소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34번지 양수리딸기체험농장이고, 반석교회 왼쪽에 있습니다.

반석교회 왼쪽 좁은 골목길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양수리 딸기 체험 농장이 가정집을 지나서 있음으로 위의 현수막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딸기 체험 농장에 들어가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의자와 딸기잼을 만들고 계시는 남자 사장님이 먼저 보입니다.

여자 사장님께서 테이블로 안내를 해주신 후 주의사항을 말씀해 주십니다.

  1. 빨간색인 딸기가 맛있는 딸기입니다.
  2. 딸기를 딸 때는 꽃을 따는 게 아니라 딸기만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땁니다.
  3. 딸기는 온도에 민감하여 한번 만지고 따지 않으면 다음 날 상하기 때문에 딸기를 따기 전에 먼저 눈으로 색깔을 확인한 후에 따야 합니다.
  4. 딸기를 마음껏 드신 후 꼭지만 자신의 딸기 통 위에 올려주세요. 드실 때 끝까지 드시지 않아서 많이 남아있으면 마음이 아픕니다.
  5. 가지고 가실 딸기를 딸기 통에 모두 담으신 후 뚜껑이 닫혀야 합니다. 수북이 쌓아서 가져가시면 안 됩니다.

주의사항을 모두 말씀해 주신 후 딸기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십니다.

 

사장님의 안내를 받아 딸기가 있는 비밀 하우스로 이동하였습니다.

비닐하우스에는 딸기가 비닐하우스 끝까지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벌통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시며, 벌들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딸기를 따 먹고, 딸기 통에 담을 시간 20분이 주어지며 20분이면 배 터지고도 남는 시간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장님이 가시고 저희는 달콤한 딸기 향을 맞으며 딸기를 따 먹고 딸기 통에 담았습니다.

 

20분이 지나서 비닐하우스를 나와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사장님께서 딸기잼을 맛보라며 직접 구우신 빵과 딸기잼을 주십니다.

딸기잼에 설탕을 많이 넣지 않고 딸기를 많이 넣으셨다고 소개해 주셨는데 정말 정말 맛있어서 저희는 3개나 구매했습니다.

딸기잼은 한 통에 10,000원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끼리 양수리 딸기 체험 농장에 오셔서 맛있는 딸기를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수리 딸기 체험 농장을 이용하시려면 양수리딸기체험농장 홈페이지에서 먼저 예약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저는 코로나 19 여파로 예약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위와 같고, 딸기 따기 체험 이외에도 딸기잼 만들기와 초코 딸기 만들기도 있습니다.

 

예약신청 관련 진행 순서입니다.

  1. 예약 신청서 작성 (고객)
  2. 예약 체결 문자 발송 (농장주)
  3. 예약 현황에 명단 등재 (농장주)
  4. 체험비 입금 (고객)
  5. 체험 안내 및 길 안내문 문자 발송 (농장주, 체험 전날)
  6. 딸기 체험 (고객)

예약이나 입금하지 않고 오시면 체험이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예약과 입금 둘 다 하셨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예약신청 양식입니다.

예약 신청하신 후 예약되었는지 전화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