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14] USJ, 오사카 (데이터 주의)

둘째날은 USJ와 오사카 입니다. USJ는 JR난바역 → JR이마미야역 → JR니시쿠조역 → JR유니버셜시티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타카다(TAKADA)행 열차를 타서 빠르게 간걸로 기억합니다만 어디서 이걸탔는지 기억나지가 않네요..

 

이걸 봐도 기억이 안나요 ㅠㅠ

 

원피스는 일본에서도 유명한가 봅니다.

 

USJ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유니버셜시티역에서 USJ에 들어가기전까지 길에 있는 매장들입니다.

 

사람들 사진 많이 찍네요

 

유니버셜시티역 바로 앞에 호텔이 있습니다. 돈 많이 벌겠는데..

 

USJ 느낌 나네요 ㅎ

 

고릴라 무섭다 ㅋㅋ

 

일본의 모스 버거네요. 어디서 들어본것 같아서 찍었습니다.

 

USJ 입구가 보입니다.

 

저건 할리우드 드림인것 같습니다만, 정주행인지 역주행인지까지는 모르겠네요.

 

해리포터 선전 엄청하네요. 돈좀 들였으니까 ^^

 

드디어 티켓판매하는 곳이네요.

 

하지만, 저희는 여행박사에서 현지에서 구매하는것보다 저렴하게 구매해서 그냥 보여주고 들어왔습니다. 하나는 제꺼 하나는 친구꺼

 

이 지구본이 원조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인증샷 찍기로 바쁘더군요.

 

걸어다니는 인형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나잡아봐라~

 

되게 친근해보이네요.

 

사람 참 많네요

 

본격적으로 구경하기위해서 깊게 들어갑니다.

 

슈렉 4-D 어드벤처 입니다. 재밌다는 얘기가 없어서 그냥 갔습니다.

 

가다보니 퍼레이드를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재밌습니다. ㅋㅋㅋ

 

원래 분홍색 옷 입으신 여성분이 되게 얌전한 옷을 입고있었습니다. 갑자기 음악 반전나면서 여성분이 입고있던 옷을 던지시더니 올라가서 노래를 부르십니다. ㅋㅋㅋ 중간부터 촬영해서 아쉽네요.

 

여기도 사진 촬영장소입니다.

 

드디어 스파이더맨. 이거 꼭 타야된다고 하더라고요.

 

들어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네요

 

할아버지와 할머니까지 ㄷㄷ

 

물먹는곳도 중간중간 있고요

 

피터 파크가 다니는 신문사 신문이네요

 

DEAD LINE에 저런뜻이 ㅋㅋ

 

캡틴 아메리카가 여기있네

 

저거 보려고 있는게 아니고 줄 서고있는거에요 ㅠ

 

3D 안경을 받았습니다.안경 쓰신분은 안경 위에다가 그냥 쓰면 됩니다.

 

저걸 타는겁니다. 탈때는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가방은 발 옆에다가 넣어두어야 합니다. 가방을 메고 타거나 걸쳐서 타면 안전바가 고정되지 않습니다.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불편하기도 하고요. 2시간 30분동안 기다린끝에 드디어 탑니다. 대기 인원 대충 보면 500명 이상은 될것같습니다. 주말은 완전 지옥일듯..

 

스파이더맨을 끝나고 나오면 스파이더맨을 타면서 찍힌 사진을 사는곳을 지나 상점으로 이동되게 되있습니다. 찍힌 사진은 1500엔 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비싸서 그냥 보고있는데 어떤 사람은 그걸 사진으로 찍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저도 찍으려고 했는데 곤란하다고 해서 그냥 갔습니다.

 

관련 상품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사람도 많고

 

입을것도 팔고

 

먹을것도 파네요. 저는 여기서 여동생에게 줄 830엔짜리 스파이더맨 작은 인형을 샀습니다.

 

코카콜라 디자인의 카페인가봅니다.

 

중국집인것 같습니다.

 

용한마리 찰칵

 

원피스 해군이네요. 레스토랑인가..

 

바로 앞에는 이런게 있습니다. 앞에 앉아있는 사람들 원피스 코스프레 한사람들 같았습니다.

 

Back To The Future® - The Ride 입니다. 타임머신인 드로이언 이네요.

 

입구만 보면 이건 또 얼마나 기다려야되는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경험이다 생각하고 갔습니다. ㅋ

 

브라운 박사의 연구실입니다.

 

다행히 40분정도 걸려서 탈 수 있었습니다. 무난하네요 ㅎ

 

스파이더맨과 마찬가지로 타고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백 투더 퓨처 관련 상점입니다.

 

드로이언 미니 자동차네요. 친구가 가격을 물어보던데 모르겠습니다.

 

내부도 연구실 분위기로 꾸며놨습니다.

 

저 시계 뭔지 아시겠나요?

 

여기도 퍼레이드 입니다. 근데 바쁘니까 그냥 패스

 

Space Fantasy – The Ride를 타기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 입니다.

 

1시간정도 기다려서 탈 수 있었습니다.

 

저 공주가 지구를 구해야된다고 설명해줍니다. ㅋㅋ 이 놀이기구는 롤러코스터처럼 위아래로 왔다갔다 합니다만 다른점은 타는게 앞에 두명 뒤에 두명해서 총 4명이 한 셋트로 돈다는 겁니다. 영상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다음은 Jurassic Park – The Ride(주라기 공원) 입니다.

 

이건 1시간 30분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정말 기가막히게 맨 첫번째 줄에 앉았는데 ㅋㅋㅋ 줄서면서 판초를 왜 파는지, 사람들이 왜 입고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냥 옷이 다 젖었습니다. 상당한 높이에서 떨어지는데 그냥 물에 박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이쯤보고 다시 유니버셜시티역 앞 입니다.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뭔가 하고 가봤더니 사람들 상대로 뭘 보여주네요. 여성분이 원숭이와 3년간 다니면서 훈련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숭이가 뛰어 넘기전인데 설명을 사람들에게 해주면서 간접적으로 응원해달라고 하면서 돈바구니를 들고 한바퀴 돕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넣어주셨습니다. 1000엔짜리를 넣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우리 나라에 이런문화가 없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여동생이 좋아할것 같아서 한컷

 

열차도 맞췄네요. 분위기가 나서 좋습니다. 론은 싫은데 ㅡㅡ

 

분위기 있죠?

 

우메다역에 도착해서 HEP FIVE 관람차를 탔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무료입니다.

 

HEP FIVE 관람차 안에서는 오디오 기기(핸드폰, MP3, 아이패드 등등..)를 연결하여 자신이 듣고싶은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분위기 잡을때 좋을 것 같네요

 

펭귄 상~

 

HEP FIVE 관람차에서 내려서 스카이 빌딩으로 향했습니다. 가는법을 몰라서 1층으로 내려와 Information Center의 지원분께 여쭤보니 한글로된 약도를 주셨습니다. 엄청 잘 나와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걸어서 15분정도 가니 스카이 빌딩에 도착하였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미니 스카이 빌딩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는데 오사카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무료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도착하면 넓은 공간이 있어서 원하는 곳에서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카페도 있습니다. 멀리까지 잘 보이네요.

 

야경도 좋고요.

 

다 보고 내려왔는데 아름답길래 찍었습니다. 이제 도톤보리로 출발입니다.

 

에비스바시 상점가인듯 합니다.

 

이거 찍는사람 엄청 많았습니다. 유명하니까요. 참고로 다리가 움직입니다 ㅋ

 

문어 다리도 움직이고요

 

용은 안움직입니다. 킨류라멘 이라고 유명한 라면집 입니다.

 

저녁을 못먹어서 먹을곳을 계속 찾다가 어느 블로그에 소개된것이 있길래 갔습니다. 사실은 킨류라멘으로 가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약간 짜긴 했습니다만 먹을만 했습니다. 남성 종업원분이 계속 물을 따라주십니다.

 

일본에 롯데리아 있는게 반가워서 찍었습니다. 검색해보니 롯데리아가 원래 일본꺼네요.

 

가격은 우리나라가 약간 저렴한듯 합니다.

 

저분도 유명하죠. 글리코 전광판 입니다.

 

출발하기 전 아침에 호텔 직원분께 물어봐서 알려주신 근처의 슈퍼마켓에 들렸습니다. 한국김이 유명하긴 한가 봅니다. 자부심 ㅎㅎ

 

일본의 아시스크림 입니다. 롯데 제품이 어느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친구랑 먹을 안주를 사서 호텔에서 먹었습니다. 일본산 아사이 맥주. 한국꺼보다 쎈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새우깡 옆에있는 감자 과자 정말 맛있었습니다. 셋째날은 본격적인 오사카 관광입니다.